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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해경-여수가온병원 협업



김기용 여수해경서장, "7시간 후면, 가족은 안심" 캠페인 실시

-낚시어선 등 사고예방을 위한 피로도 점검 및 사고예방 캠페인-



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"지난 19일 여수가온병원(오림동 소재)과 협업하여 여수시,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

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낚시어선 종사자를 위한 피로도 점검 및 졸음운항 등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여수 관내 낚시어선이

가장 많은 국동항에서 직접 참여하여 실시했다"고 밝혔다.


여수해양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총 65건의 낚시어선 사고가 발생했으며,

사고의 원인으로는 운항 부주의가 31건(48%)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

인식 전환이 필요했다.


이에 따라, 여수해경은 여수가온병원과 협업하여 전문 의료진들의 피로도 검진 및 상담과 함께 자체 제작한

해양사고 예방 홍보물을 낚시어선 종사자들에게 배부하고 피로도 설문지를 통한 자가진단 등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.


여수해경 관계자는 "최근 낚시어선 종사자들 얼굴에 피곤이 가득해보여 걱정스런 마음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는데

이 캠페인을 계기로 졸음 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줄어들고 졸음운항의 위험성을 알려 건전한 해양 안전 문화가

확산되기를 바란다."고 밝혔다.



여수해양경찰서 보도자료 - 2025. 9. 22(월) 배포